렌텍, 875마력으로 튄 메르세데스-AMG GT 63 S 튜닝 모델 공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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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튜닝 전문업체 렌텍(Renntech)이 메르세데스-AMG GT 63 S의 고성능 튜닝 모델을 공개했다. 

이 튜닝 모델은 최고 출력 875마력(유럽 기준, 미국 기준 863마력), 최대 토크 118.1kg·m를 발휘한다. 이는 기존 GT 63 S의 639마력, 90.0kg·m에서 크게 향상된 수치다. 메르세데스-AMG의 최고성능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(831마력)까지 뛰어넘는 수준이다.

렌텍은 구체적인 가속 성능을 공개하지 않았지만, 전문가들은 0-100km/h 가속이 기존 3.2초에서 3초 이내로 단축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.

외관은 ‘스펙트럴 블루 마그노’ 색상으로 마감되었으며, 렌텍의 ‘Aero 1 패키지’가 적용되었다. 4조각 프론트 스플리터, 사이드 스커트 부착물, 카본 파이버 캐나드, 새로운 리어 디퓨저, 대형 리어 윙 등이 추가되어 공기역학적 성능을 높였다.

휠은 Vossen사의 HF-2 모델로, 안트라사이트 색상으로 마감되었다. 또한 프라이버시 윈도우 등 여러 부분에 블랙 아웃 처리를 하고 옐로우 브레이크 캘리퍼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이뤘다.

렌텍은 이 모델의 가격이나 판매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. 업계에서는 이 차량이 렌텍의 기술력을 보여주기 위한 쇼카이거나 특별 주문 제작된 모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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